대상포진은 몸속의 신경절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다가 활성화되어 특정 부위 신경으로 이동하며 신경염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고 피부병변을 보이는 것이며 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뻐근하거나 옷이 닿으면 아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며 수일 후 수포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드물게 성인에서 전신성으로 발현되거나 뇌혈관염의 원인이 되기도한다.

특히 얼굴에 발생한 경우, 각막염, 이차 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면역이 저하되어있거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당뇨환자는 특히 주의하여 야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초기 통증과 피부 병변이 소실 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남는 경우이다. 고연령에서 발생할 경우

가능성이 더 높고, 수 년이상 지속되기도한다. 따라서 예방 접종과 초기 치료가 잘 되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약독화 바이러스의 일부를 백신형태로 만들어 접종하며 , 51세 이상의 연령에서 권고된다

효과 :접종 후 약 60 % 이상에서 대상포진이 걸리지 않거나 약하게 겪고 지나간다.

특히 대상 포진후 신경통의 예방은 60~70% 이상으로 보고된다.

접종 후 유효기간 : 아직까지 공인화된 접종 주기는 없다. 그러나 몇몇의 연구에서 약 4년 후에도 접종받은 사람의 혈중 항체농도가 90%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매년 접종 받는 백신이 아니라는 뜻이다.

금기 ; 1) 면역저하 상태의 환자. 2)임산부. 3)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지속 투여받는 환자.

* *그 외 과거 타 백신 접종에서 알러지 반응이 있었던 경우는 접종 전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